안녕하세요, 취뽀왕 느루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2021년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고 한참 자소서를 쓰고 계실 텐데요. 이 자소서라는 놈이 만만치 않은 놈입니다. 힘들게 스펙 준비도 하고, 대외활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그래, 다 버텨보겠다 이거예요. 근데 이 자소서란 놈 이놈은 참..
의외로 시간도 많이 잡아 먹고,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잘 써지는 느낌도 "전. 혀" 들지 않습니다. 저도 자소서를 쓰느라 밤샌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닌데, 혹시 제가 쌓은 경험들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오늘부터 자소서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자소서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려 합니다. 에이, 그걸 누가 몰라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막상,
"자소서가 뭐에요?"
라고 질문을 한다면
"음... 자기 소개하는 글이요"
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대답을 늘어놓으실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먼저, 사전적 정의부터 알아볼게요.
사전적 의미를 네*버에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을 조금 상세하게 이야기해주었네요.
중요한 점은
1. 구성원의 일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을 알리는 글이라는 점
2.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재하거나 허위로 작성해서는 안된다는 점
정도 되겠습니다.
그걸 알아보고 싶어서 여러분들 이 긴 글 읽으시는 거 아니잖아요.
사/공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우리의 자소서를 본다고 가정, 그들이 우리 자소서에서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회사 및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고 싶을 겁니다.
내가 왜 이 회사에 지원하는지, 이 회사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학생 신분일 때 어떤 것들을 경험하고 공부했는지, 또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운 점을 어떤 식으로 극복했는지 너무너무 궁금하겠죠? 이러한 점을 우선적으로 보고 싶어 합니다. 모든 구직자들과 인터뷰를 하면 좋겠지만 그건 시간과 비용의 문제(많은 기업들이 채용시즌에 많은 돈을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쓴다죠?)로 쉽지 않고, 따라서 "자소서"를 통해 이 부분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공기업에 많이 해당되는 부분인데 적/부 판단 요소의 근거로 사용할 겁니다.
그 적/부 판단의 기준은 기업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른 자소서를 카피하여 썼는지, 언급한 글자 수 제한에 맞게 작성하였는지 등 성실하게 자소서를 작성하였는지 우선적으로 체크함으로써 구직자의 최소한의 성실함을 우선적으로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이 부분을 일일이 사람이 체크하기 힘들어 AI를 도입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리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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